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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받은 후 워홀 보험 취소 괜찮을까?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러 돌아왔다.이번에 글을 적게 된 이유는 몇몇 비양심적인 한국인들 때문.. 물론 정말 무지해서 실수하신 걸 수도 있으니앞으론 그러지 마시라고 글 적어보려 한다.왜 캐나다는 여행자 보험 가입을 요구할까? 알다시피 나는 최근에 캐나다 현지의여행자 보험 에이전시에 합류해서 근무 중이며한국인들의 이런 문의 메일 진짜 자주 받는다... "나 어제 워홀 비자 받았어. 이제 보험 필요 없고보험 청구한 적도 없으니 해지 후 전액 환불해줘." 이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니 당당하게 요구하는 것 같다. "나 캐나다 정부 상대로 사기 칠거야.그러니까 너도 내 사기에 동조하고 내 돈 돌려줘." 대충 이런 느낌이다.. 대표가 한국인들 중에 왜 이렇게사기꾼 많냐고 물어보는데이런 메일 올때마다 정말 곤란하다.. ..

[2회차] 1. 캐나다 회사에 합격하게 된 이야기

내가 이번 워홀 시작과 동시에 다니게 된일자리를 구하게 된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다. 24년 10월 중에 캐나다 워홀 최종 퍼밋을 받고 난 후1월부터 캐나다 워홀 카페와 월드잡을 들락날락 하면서현지 일자리 공고를 체크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로컬 회사에 바로 지원하기에는내가 캐나다에서 대학을 나온 것도 아니고한국에서 지내는 기간이 길어지며 영어도 퇴화했고여러모로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캐나다 나와본 사람들은 다 알텐데월드잡에 올라오는 일자리 공고들은..질 좋은 곳을 찾기가 굉-장히 어렵다. 한국에서 인턴으로 생활하면 받을 수 있는 돈보다아주 조금 더 주면서 여기선 최저에 가까운 돈으로한국에서 멀끔한 대학 나온 인재들을착취하려는 한인 회사들이 진짜 많다..ㅋㅋㅋㅋ 기본 물가와 소득수준..

[2회차] 0. 캐나다 워홀 이후 한국 이야기

*해당 포스팅은 2023 - 2024년의 이야기를 2025년 시점에 적은 글입니다.밴쿠버에서 1년을 보내고 난 후 나는, 제법 자신만만하게 한국으로 돌아갔다.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캐나다에서는 신기하게도 모든 일이 잘 풀렸었다.열심히 준비해서 어딘가에 지원하면 바로바로 합격했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은 당연한 세상의 이치인데신기하게도 캐나다에서는 노력한 것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가 원래 그런 나라인지 내가 특수하게 운이 좋았는지는 모르겠지만한마디로 말하자면 나에게 캐나다란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나라 였다. 캐나다에서의 삶도 많이 안정됐고,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귄1년이 된 시점에 비자가 끝나서 아쉬움이 컸다. 1년은 너무 짧았다.다음 기회가 있을 줄 알고 미뤘던 ..